본문 바로가기
다양한 이슈

이용량 따라 보험료를 내는 4세대 실손보험 출시

by 헤라클래스 2021. 6. 29.
반응형

 가입자의 의료 이용량에 따라 보험료를 부담하는 4세대 실손건강보험이 다음 달 1일 출시됨을 알렸습니다. 금융위원회는 금융위원회는 손해보험사 10곳, 생명보험사 5곳 등 15개 보험사가 7월부터 4세대 실손보험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는데요. 보험금을 많이 탈수록 보험료를 더 내는 구조로, 불필요한 보장은 줄이고 자기부담금을 높이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입니다.

 

보험을-나타내는-일러스트의-모습
실손보험

 4세대 실손건강보험은 일부 가입자의 의료 과잉으로 인한 손해율 급등을 막고 가입자 간 형평성 문제를 개선할 수 있도록 보장체계가 대폭 변경된 상품으로써, 주계약은 급여를, 특약은 비급여 항목을 보장하도록 분리하여 가입하도록 되어있는데요. 이를 기반으로 보험사는 급여, 비급여 항목 각각의 손해율을 산정하고 보험료를 조정할 수 있어 보험료 인상 요인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4세대 실손건강보험의 상품 보험료는 1세대(2009년 9월 이전 판매)에 비하면 약 70%, 2세대(2009년 10월∼2017년 3월) 대비 약 50%, 3세대(2017년 4월∼2021년 6월) 대비 약 10% 싼 것으로 나타났는데, 신규 가입도 가능하고, 기존 실손보험 가입자들도 갈아탈 수 있으니 자신의 보험 상태를 확인하고 결정하시기를 바랍니다.

 

 

관련기사보기

 

실손보험 7월부터 바뀐다..많이 쓰면 많이, 적게 쓰면 적게 내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의료 이용량에 따라 보험료를 부담하는 '4세대' 실손건강보험이 다음달 1일 출시된다. 일부 가입자의 의료 과잉으로 인한 손해율 급등을 막고 가입자 간 형평성 문

news.v.daum.net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