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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FC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 FC 전후 반짝 우승과 침체기

by 헤라클래스 2021.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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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서 무려 7년간의 리그 중단이 이어지게 되었고, 전쟁 후 다시 돌아온 리버풀 FC는 반짝 우승을 거두기도 했지만 이후에는 중위권을 맴돌다가 디비전 2로 강등되어 활동을 하게 됩니다.

 

리버풀-선수들이-상대선수를-수비하는-모습
리버풀FC

1. 조지 케이 감독의 리버풀 FC

 7년간의 리그 중단 이후에 리버풀 FC의 감독은 여전히 조지 케이 감독이었습니다. 전쟁 후 재개된 1946/47 시즌 24년 만의 기적적인 우승을 차지하였는데요. 하지만 우승을 하고 난 뒤 두 시즌은 11위와 12위로 추락하게 되었고, 1949/50 시즌에 개막 19경기 무패로 달리다가 최종적으로 8위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FA컵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지만 조지 케이 감독은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을 하고 돈 월시 감독이 부임하게 됩니다.

 

 

2. 돈 월시 감독의 리버풀 FC

 새롭게 부임한 돈 월시 감독이었지만 경기력을 회복하지 못하고 세 시즌 연속으로 중위권에서 보내게 되었고, 1953/54 시즌에는 리그 꼴찌로 50년 만에 디비전 2로 강등되고 말았습니다. 첫 디비전 2 시즌인 1954/55 시즌에는 11위, 그다음 시즌에는 3위를 차지하며 승격에 오르지 못하게 되자 돈 월시 감독을 경질하고 새롭게 필 테일러 감독을 맞이하게 됩니다.

 

 

3. 필 테일러 감독의 리버풀 FC

 여러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승격에의 도전을 펼쳤던 필 테일러 감독이었지만 계속하여 3위, 4위, 4위로 승격문턱에서 좌절하게 되었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팀의 수뇌부는 믿고 맡겼으나 1959년 1월 FA컵 3라운드에서 논 리그의 우스터 시티에게 탈락하는 수모를 당하고, 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자 필 테일러 감독은 스스로 사임하게 되었고, 빌 샹클리 감독이 그의 후임으로 부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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