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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이슈

김혜수 동생 김동현 처남 폭행 혐의로 벌금형

by 헤라클래스 2022.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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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5일 SBS 연예뉴스는 배우 김혜수 동생으로 알려진 배우 김동현이 손위 처남 A 씨의 머리와 목을 수차례 가격해 상해를 입힌 혐의로 지난해 12월 벌금 200만 원의 약식 처분을 받았다고 보도했으며, 협박, 주거침입 혐의에 대해서는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웃으면서-인터뷰를-진행하는-김동현의-모습
김동현

 매체에 따르면 김동현은 A씨가 자신이 소개해준 인테리어 업자의 시공에 대해 항의하자 전화통화로 욕설과 협박성 발언을 했으며, 지난해 8월 A 씨의 자택을 찾아 A 씨의 목과 머리를 수차례 가격했는데요. A 씨는 폭행으로 인해 뇌출혈, 코뼈 골절, 경추 염좌 등 상해 진단을 받았으며, 우울증과 불안증 등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호소해 정신과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만류하는 장모 앞에서 정신을 잃을 정도로 무자비한 상해를 저질렀다. 반지를 낀 주먹으로 내 코 쪽을 가장 먼저 가격했고 머리 옆쪽과 목 부위를 집중적으로 때렸다. 인간 샌드백이 된 느낌이었다. 코피를 흘리며 정신을 잃었다”라고 주장했으며, “김동현은 사과는커녕 반성하지 않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반면 김동현은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평소 인테리어 공사로 갈등을 빚던 중 말싸움을 벌이다가 A 씨가 말리는 어머니를 밀치고 임신 초기였던 아내를 때리려고 해 쌍방 폭행을 한 것”이라고 반박하며, 그는 “서로 격해진 상황에서 통화를 하다가 A씨가 ‘깡패냐’라고 묻기에 홧김에 ‘그래 깡패다’라고 했지만 협박성 발언은 없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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