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EPL 25라운드에서 리버풀이 번리를 꺾고 리그 4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리버풀은 13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번리에서 열린 2021-22 시즌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는데요. 리버풀의 미드필더 파비뉴는 선제 결승골을 터트려 팀 승리 주역으로 활약했습니다.
번리 FC 라인업 (4-4-2 포메이션)
포프 - 로버츠 - 타코우스키 - 미 - 피에티스 - 레넌 - 웨스트우드 - 브라운힐 - 쿠르네 - 로드리게스 - 베흐호스트
리버풀 FC 라인업 (4-3-3 포메이션)
알리송 - 로버트슨 - 반 다이크 - 마티프 - 아널드 - 케이타 - 파비뉴 - 헨더슨 - 마네 - 피르미누 - 살라
득점 - 번리 : -
리버풀 : 파비뉴(전반 40분)
EPL 25라운드에서 번리 원정을 떠나게 된 리버풀은 피르미누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마네와 살라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케이타, 파비뉴, 헨더슨은 중원을 구성했고 로버트슨, 판 다이크, 마팁, 아널드는 수비를 맡았고, 골문은 알리송이 지켰는데요. 지지부진한 경기가 이어지게 되면서 예상과는 다르게 흘러가게 되었습니다.
양팀의 경기에서 리버풀은 전반 39분 파비뉴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는데요. 파비뉴는 코너킥 상황에서 마네가 시도한 헤딩 슈팅을 문전 쇄도하며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고 이것을 골키퍼 포프가 걷어내자 재차 골문 앞에서 오른발로 밀어 넣어 번리 골망을 흔들었고 리버풀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되었습니다.
리버풀은 4연승의 상승세와 함께 16승6무2패(승점 54점)를 기록해 선두 맨체스터 시티(승점 63점)를 승점 9점 차로 추격했는데요. 4연승을 이어간 리버풀은 2월 20일 노리치 시티를 홈으로 불러들여 26라운드를 펼칠 예정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