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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FC

[UCL 조별리그 6차전] 리버풀 AC 밀란에 2-1 역전승 전승 달성

by 헤라클래스 2021.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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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1위를 확정한 상태의 리버풀이 AC 밀란과의 6차전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달성하면서 6전 전승을 거두며 토너먼트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시간으로 12월 8일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산시로에서 열린 '2021-22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조별리그 6차전에서 AC 밀란에 2-1 역전승을 거두게 되었는데요.

 

골을넣고-좋아하는-리버풀-선수들의-모습
리버풀

AC 밀란 라인업 (4-3-3 포메이션)

마이낭 - 칼룰루 - 토모리 - 로마놀리 - 헤르난데즈 - 케시에 - 토날리 - 크루닉 - 메시아스 - 이브라히모비치 - 디아즈

 

리버풀 FC 라인업 (4-3-3 포메이션)

알리송 - 치미카스 - 필립스 - 코나테 - 윌리엄스 - 미나미노 - 모턴 - 채임벌린 - 마네 - 오리기 - 살라

 

득점 - AC 밀란 : 토모리(전반 29분)

         리버풀 : 살라(전반 36분), 오리기(후반 10분)

 

 

 이미 조별리그 1위를 확정한 상태의 리버풀이었기에 이번 경기에서는 알리송, 마네, 살라 정도를 제외하고는 로테이션 자원을 투입하여 경기를 펼치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상대팀인 AC밀란은 경기 결과에 따라 결정이 되었기에 대부분 주전으로 맞붙게 되었습니다. 경기가 시작되고 팽팽한 중원 싸움을 벌이면서 경기는 타이트하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전반 29분에 코너킥이 그대로 휘어져 리버풀 골망을 향했는데, 알리송 골키퍼 손에 맞았다. 하지만 토모리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기세를 올리게 됩니다. 하지만 리버풀에는 이집트의 왕 살라가 있었는데요. 전반 36분 체임벌린이 밀란 수비를 뚫고 전진했고 과감한 슈팅을 했고, 밀란 골키퍼 마이난 선방에 막혔지만, 살라가 튕겨 나온 볼을 마무리하면서 동점골을 넣게 되었습니다.

 

 1-1의 점수 상태에서 마무리한 뒤 맞이한 후반전 역시 치열한 접전으로 이어지게 되었는데요. 이번에는 기적형 공격수로 알려진 리버풀의 오리기가 골을 넣었는데, 후반 10분, 토모리가 위험 지역에서 제대로 볼 간수를 하지 못했고 마네에게 기회를 넘겨줬고, 마네의 슈팅은 선방에 막혔지만, 오리기가 재차 밀어 넣어 역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AC밀란을 동점골을 위해 밀어붙였지만 결국에는 결과를 내지 못하고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 짓게 되었는데요.

 

 이로써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6전 전승을 거둔 리버풀은 EPL 클럽으로는 처음으로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전 전승을 기록하며 잉글랜드 축구 역사에 새로운 한 줄을 추가하게 되었고, 다시 한번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한 발걸음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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