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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이슈

배우 신현준 전 매니저 최종 유죄 선고

by 헤라클래스 2021.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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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신현준이 갑질, 프로포폴을 했다는 의혹을 주장하던 전 매니저가 최종적으로 유죄를 선고받았다는 소식입니다. 12월 8일 신현준 소속사 에이치제이필름 측은 “12월 8일 오전 10시 서울 서부지법 형사 4 단독 박보미 판사는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정보통신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전 매니저 김 모 씨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열고 김 모 씨에게 유죄를 판결했으며,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200시간을 선고했다”라고 밝혔습니다.

 

환한-미소를-띄며-사진을-찍은-신현준의-모습
신현준

 이날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의 사회적 평판과 명예 가치를 훼손시키고자 하는 명확한 목적에 따라 파급력이 큰 매체들에 악의적 기사가 게재되도록 했다”라며 판결 이유를 설명했는데요. “지난해 배우 신현준에 대해 부당대우와 프로포폴 불법 투약을 허위로 유포한 김모씨는 심각한 명예훼손 혐의를 받았으며, 재판부는 김 모 씨의 범죄 혐의가 중하다 판단하여 그에 상응하는 벌을 내렸다”라고 전했습니다.

 

 이 판결에 대해 소속사 측은 “거짓 모함으로 인한 억울함을 풀기 위해 신현준 씨와 그의 가족들은 거짓과 타협하지 않았으며 오랜 시간의 고통을 감수하며 법정에서 사실과 진실을 밝히기 위해 인내하고 또 인내하여 드디어 오늘 정의가 승리하였다. 명예를 지키기 위해 투철하게 싸웠으며 길고 고통스러운 과정을 거쳐 겨우 진실이 가려졌다. 이번 계기로 인해 그의 가족은 더욱 단단해졌으며 신현준 배우는 세상을 더욱 냉철하게 보는 눈을 길렀다”라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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