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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이슈

여자 탁구 신유빈 부상으로 2022 국대 선발전 기권

by 헤라클래스 2022.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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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여자 탁구 기대주 신유빈 선수가 부상으로 인해 국가대표 선발전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고 알려졌습니다. 1월 7일 대한탁구협회는 7일 “신유빈 선수가 부상으로 인해 2022 탁구 국가대표 선발전 기권 예정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손가락하트포즈로-사진을-찍은-신유빈의-모습
신유빈

 2022년 탁구 국가대표 선발전은 지난 4일부터 충북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진행 중이며, 신유빈은 지난해 국가대표 자격으로 최종 선발전에 자동 진출한 상황이지만, 여기서 풀 리그를 거쳐야 올해 대표로 선발될 수 있었지만 9일부터 열리는 최종 선발전에 기권하게 되었는데요.

 

 2021 휴스턴 세계 선수권에서 안타깝게 부상으로 기권했던 신유빈은 2022 국가대표 선발전까지 부상 회복에 주력했으나 소속팀인 대한항공을 통해 선발전 기권 의사를 협회에 전달했는데요. 대한탁구협회는 “부상 후 철저한 관리로 회복 경과가 매우 좋으나 1개월 가량 더 회복이 필요하다는 전문의의 소견에 따라 완치를 위해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라고 신유빈의 상태를 설명했습니다.

 

 이어서 대한탁구협회는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등 국가대표로서 대회 출전이 어렵지만, 신유빈 선수의 부상 회복 및 기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행정 지원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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