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군무원 선행1 고속도로 전복 차량 구조 군무원 3명 선행 육군 소속 군무원들이 전복된 차량에 갇혀 있던 아이 3명과 엄마를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1월 11일 육군 35 보병사단에 따르면 백마 여단 예비군 훈련대에서 근무 중인 김태현, 김영민, 윤대길 주무관은 지난 7일 순천완주고속도로로 퇴근하던 길에 임실 오수휴게소 인근에서 전복된 차량을 발견했고, 바로 구조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는데요. 해당 군무원 3명이 사고 차량에 달려가보니 차 안에는 안전벨트를 한 아이 3명과 어머니가 타고 있었고, 외관상 눈에 띄는 큰 부상은 없어 보였지만 빠른 구조가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김태현·김영민 주무관은 곧바로 차에 비치하고 있던 불꽃신호기를 꺼내 2차 사고를 예방하려는 조치로 사고 차량 주변에 삼각대를 설치했고, 후방에서 진입하는 차들을 향해 사고 신호를 보내.. 2022. 1.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