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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선택2

살해 혐의로 수감된 남성 교도소에서 극단적 선택 3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60대 남성이 수감 중인 교도소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소식입니다. 9월 13일 전주지검,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오전 2시께 전주교도소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었고, A 씨는 발견 즉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끝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15일 오후 8시께 전남 무안군 한 숙박업소에서 30대 여성 B 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30㎞ 인근 영암호 주변에 유기한 혐의를 받았는데요. 경찰은 숙박업소 CCTV에서 B 씨와 함께 들어간 A 씨가 혼자 침낭을 끌고 이동해 차량 뒷좌석에 이를 밀어 넣는 장면을 확보했고, B 씨의 시신도 영암호 상류에서 발견하여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살인을 저지르지 .. 2021. 9. 13.
택배대리점주 노조 원망 유서 남기고 극단적 선택 배송기사로 시작하여 대리점을 이끌었던 택배 노조와의 갈등으로 끝내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소식입니다. 택배 노조를 원망하는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한 김포 택배 대리점 점주 A 씨의 분향소가 마련된 김포의 한 택배 터미널에서는 무거운 정적만이 흘렀는데요. 조문객이 거의 없는 상태지만 전국 택배대리점주들이 잇따라 근조 화환을 보냈고, 400여 개의 달하는 근조 화환에는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얼마나 힘들었을까', '억울해서 못 보낸다' 등 추모의 메시지가 적힌 띠가 걸려 있었습니다. 현재 분향소를 지키는 A 씨의 동료 대리점주들은 그가 노조 때문에 억울하게 생을 마감했다고 주장했는데요. 택배 배송기사로 일을 시작한 A 씨는 성실함을 인정받아 2013년 회사 측의 제안으로 김포시 장기동에 택배 대리.. 2021.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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