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댄 테한1 코로나 요새 호주 입국 허용 댄 테한 호주 관광장관은 ABC와의 인터뷰에서 “이제 파티를 벌일 시간입니다.”라고 말하며 들뜬 기분을 숨기지 못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대응 차원에서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입국 제한 조치를 내리며 ‘요새’라는 별칭을 얻었던 호주가 21일부터 국경을 전면 개방했기 때문인데요. 이는 자그마치 2년 만의 일입니다.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여행객은 이날부터 호주 입국이 가능해졌는데요. 이날 호주에는 미국과 일본, 캐나다, 싱가포르 등지를 출발한 56편의 여객기가 잇따라 도착하게 되었으며, 시드니에만 27편의 항공기가 당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호주 각지 공항에서는 입국자들이 마중 나온 가족과 친지, 친구와 감격의 포옹을 하는 장면이 곳곳에서 포착됐습니다. 호주 정부는 16세 이상 인구의 94% 이상이.. 2022. 2.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