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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1라운드] 승격팀 노리치 꺾고 개막전 승리 리버풀 FC가 프리미어리그 21/22 시즌 개막전에서 승격팀 노리치 시티를 3-0으로 꺾고 산뜻한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시간으로 8월 15일 캐로우 도르에서 열린 노리치 시티와의 원정경기에서 조타, 피르미누, 살라의 골을 앞세워 3-0으로 꺾었고, 팀의 주축 선수인 모하메드 살라는 5 시즌 연속 개막전에서 골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노리치 시티 (4-3-3 포메이션) 크룰 - 아론스 - 핸리 - 깁슨 - 지안눌리스 - 리스 멜로 - 길모어 - 룹 - 라시차 - 푸키 - 캔트웰 리버풀 FC (4-3-3 포메이션) 알리송 베커 - 치미카스 - 반 다이크 - 마티프 - 아널드 - 케이타 - 밀너 - 챔벌래인 - 마네 - 조타 - 살라 득점 : 디오고 조타(26분), 호베르투 피르미누(65분), 모하메드.. 2021. 8. 16.
프리미어리그 리버풀 FC 첫번째 흑역사 헤이젤 참사 1985년 5월 29일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헤이젤에 위치한 스타드 루아 보두앵에서 일어난 훌리건 난동을 헤이젤 참사라고 명명하는데요. 난동으로 인해 구조물이 무너져 39명이 숨지고 6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은 사건으로 훌리건에 의한 폭력사건이기에 "헤이젤 폭동"이라고도 하며 리버풀 FC 팬들에게 있어서는 가장 큰 흑역사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1. 헤이젤 참사의 시작 당시 유럽의 프로축구는 잉글랜드와 이탈리아가 세계 최고의 클럽을 놓고 다투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1984/85 시즌에서 유러피언컵 결승에 두 리그를 대표하는 양대 거두인 리버풀 FC와 유벤투스가 만나게 되었습니다. 당시 리버풀의 팬들은 훌리건으로 유럽 대륙에 악명을 떨쳤고, 유벤투스의 팬들 역시 이에 못지않은 상황이었는데요. 2. 헤이젤.. 2021. 6. 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 FC 전후 반짝 우승과 침체기 제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서 무려 7년간의 리그 중단이 이어지게 되었고, 전쟁 후 다시 돌아온 리버풀 FC는 반짝 우승을 거두기도 했지만 이후에는 중위권을 맴돌다가 디비전 2로 강등되어 활동을 하게 됩니다. 1. 조지 케이 감독의 리버풀 FC 7년간의 리그 중단 이후에 리버풀 FC의 감독은 여전히 조지 케이 감독이었습니다. 전쟁 후 재개된 1946/47 시즌 24년 만의 기적적인 우승을 차지하였는데요. 하지만 우승을 하고 난 뒤 두 시즌은 11위와 12위로 추락하게 되었고, 1949/50 시즌에 개막 19경기 무패로 달리다가 최종적으로 8위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FA컵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지만 조지 케이 감독은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을 하고 돈 월시 감독이 부임하게 됩니다. 2. 돈 월시 감독의 리.. 2021. 6. 14.
리버풀 FC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간의 노스웨스트 더비 (North West Derby)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명문 클럽인 리버풀 FC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간의 라이벌 더비인 "노스웨스트 더비 (North West Derby)". 두 클럽 모두 잉글랜드 북서부에 위치하고 있어 이런 이름으로 불리며 둘 다 강을 끼고 있어 무역의 중심이 된 강변 도시이자 동시에 공업 도시로 발전하게 되면서 두 도시 간의 라이벌리가 생성되었습니다. 1. 노스웨스트 더비 (North West Derby) 배경 양팀의 연고지인 리버풀과 맨체스터는 고작 30마일 떨어진 위치에 있어 자동차로 한 시간이면 오갈 수 있는 거리에 자리 잡고 있는데요. 내륙에 위치한 맨체스터는 철도와 운하 산업으로 성장하였고, 북서쪽 해안가에 위치한 리버풀은 항만 사업으로 성장을 거두게 되었는데요. 1830년에는 영국 최초의 도시 간 철도.. 2021.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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