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미크론 확진1 오미크론 확진 부부 역학조사 거짓말 들통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국내 첫 확진 사례로 기록된 인천의 목사 부부가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거짓 진술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2월 2일 인천시 미추홀구와 연수구 등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뒤 전날 오미크론 감염 사실이 확인된 40대 목사 A 씨 부부는 초기 역학조사에서 “공항에서 자택으로 이동할 때 방역 택시를 탔다”라고 진술했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역학조사를 진행한 결과 A씨 부부는 확진 전날 나이지리아에서 귀국해 집으로 이동할 당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30대 지인인 B 씨가 운전한 차를 탔던 것으로 드러났고, 이로 인해 B씨는 A 씨 부부가 확진 판정을 받은 지난달 25일 이후에도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지 않는데요. B 씨는 1차 검사에서는 음성 .. 2021. 12.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