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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2

우크라이나 곳곳 의문의 ‘X’ 표식 러시아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를 포함한 다수의 지역에서 러시아군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의문의 표식이 등장해 우크라이나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와 미러지 등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당국은 현재 시민들에게 주거용 고층 건물 옥상부터 가스 배관에 이르기까지 모든 곳에서 ‘X’ 마크를 경계하라고 당부하고 있는데요. 외신은 우크라이나 당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러시아가 잠재적인 공격 목표물에 이런 표식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는데요. 키예프시는 러시아 침공 이틀째인 지난 25일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고층 건물 주민들은 긴급하게 옥상에 ‘X’ 표식이 있는지 확인하라”며 “만약 이를 목격할 경우 그것들을 흙이나 다른 어떤 것을 이용해 덮.. 2022. 3. 2.
외교부 13일 0시 우크라이나 여행금지 지정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정부가 13일 0시부터 우크라이나 전 지역을 강제적 조치인 최고 단계 '여행 금지' 지역으로 지정한다는 소식입니다. 외교부는 우크라이나 전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를 13일 0시부터 우크라이나 전 지역에서 대해 긴급 발령하기로 12일 결정하고 체류 국민들은 즉시 철수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외교부는 "이번 조치는 급격한 현지 상황에 대비한 정부 차원의 예방 조치로 현지에 체류중인 한국 국민은 가용한 항공편 등을 이용해 안전한 제3국이나 우리나라로 긴급 철수하고 우크라이나로 여행 예정인 국민은 여행 계획을 취소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여행금지 조치가 발령됐는데도 현지에서 철수하지 않으면 여권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 2022.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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