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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기사2

버스서 넘어진 승객에 억울한 운전기사 '혐의없음' 결론 정차 신호에 멈춘 버스에서 넘어진 승객이 전치 12주 판정을 받았지만 버스기사가 범칙금을 거부하고 끝까지 싸워 결국 혐의 없음 결정을 받았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승객 치료비 예상 비용 3000만~5000만 원, 억울하고 분한 이 사건 결국 검찰에 송치됐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는데, 이 영상은 지난 7월 한문철 TV에 올라왔던 버스 기사 사연이 마무리됐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 올린 지난 7월 영상에서 버스기사 A 씨의 제보에 따르면 지난 6월 A 씨가 운행하는 수원의 버스에서 승객 한 명이 앞쪽 좌석에 앉아 있다가 뒷자리로 옮기는 과정에서 균형을 잡지 못하고 뒤로 쓰러져 전치 12주 부상을 당했고, 이에 대해서 A 씨는 "예상 .. 2021. 12. 28.
오미크론 확진 부부 역학조사 거짓말 들통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국내 첫 확진 사례로 기록된 인천의 목사 부부가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거짓 진술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2월 2일 인천시 미추홀구와 연수구 등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뒤 전날 오미크론 감염 사실이 확인된 40대 목사 A 씨 부부는 초기 역학조사에서 “공항에서 자택으로 이동할 때 방역 택시를 탔다”라고 진술했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역학조사를 진행한 결과 A씨 부부는 확진 전날 나이지리아에서 귀국해 집으로 이동할 당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30대 지인인 B 씨가 운전한 차를 탔던 것으로 드러났고, 이로 인해 B씨는 A 씨 부부가 확진 판정을 받은 지난달 25일 이후에도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지 않는데요. B 씨는 1차 검사에서는 음성 .. 2021.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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