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신마비 행세 모녀1 10년간 전신마비 행세 모녀 징역 3년 선고 10년간 전신마비 환자인 척 속여 보험금 2억여 원을 타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모녀가 1심에서 각각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는 소식입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 중앙지법 형사 25 단독은 지난 15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고모씨와 정 모 씨에 대해 각각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7년 교통사고로 척수 공동증을 앓아 사지가 마비돼 1급 장애 상태가 된 것처럼 속이고 2011년부터 약 10년간 보험사 3곳으로부터 2억 1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었는데요. 딸인 정 씨가 환자 역할을 맡고 보험설계사이었던 어머니 고씨가 보험금을 청구한 사건입니다. 하지만 조사 결과 정씨는 교통사고를 당한 뒤 척수 공동증 증상이 있었으나 가벼운 수준으로 거동에 어려움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 2022. 3.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