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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감염2

충남 홍성교도소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충남 홍성교도소에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하면서 법무부의 전국 교정시설 방역대책에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이는 지난해 말 1200여 명의 확진자를 쏟아낸 서울 동부 구치소 발 집단감염 사태가 벌어진 지 1년 여 만에, 상대적으로 감염경로 통제가 용이한 교정시설에서 또다시 집단감염 사태가 벌어진 사건입니다. 12월 13일 법무부는 긴급 브리핑을 열고 충청남도 홍성군에 위치한 홍성교도소에서 직원 3명과 수용자 26명 등 총 29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는데요. 브리핑에 나선 유병철 법무부 교정본부장은 “11일 신입수용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전 직원과 수용자들을 상대로 전수검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12일 직원 3명과 다른 수용자 25명 등 28명이 추.. 2021. 12. 13.
미추홀구 교회에서 오미크론 의심자 4명 추가 인천 미추홀구 교회에서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이 감염 의심자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는 소식인데요. 최종 확인될 경우, 지난 1일 국내에서 오미크론 확진자가 처음 나온 이후 오미크론 변이 관련 시설 내 첫 집단감염 사례가 됩니다. 해당 확진자가 발생한 미추홀구의 교회는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30대 남성의 부인과 장모, 지인 등 3명이 지난달 28일 예배에 참석한 곳으로써, 이들은 현재 코로나19에 확진됐으며 오미크론 변이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가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팀장은 남성의 부인, 장모, 지인 등 교회에서 접촉한 411명과 이 교회 다른 시간대 예배에 참석한 369명에 대한 검사가 전날부터 진행되고 있다면서 “추가 확진자들이 계속 나올 가능.. 2021.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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