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징계 보류1 KOVO 조송화 관련 3시간 토론 끝에 징계 보류 한국 배구연맹(KOVO)이 팀 이탈로 물의를 빚은 IBK기업은행의 조송화를 상벌위원회에 회부했지만, 징계 결정은 보류했다는 소식입니다. 12월 10일 KOVO는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KOVO 사무국에서 조송화 관련 상벌위원회를 열고 3시간 가까이 논의했지만, 구단과 선수 중 어느 쪽에 귀책사유를 둘 것인지 결론 내리지 못했습니다. 기업은행은 조송화에 대해서 "함께할 수 없다"는 방침을 정하고 지난달 22일 KOVO에 임의해지 공시 요청 공문을 보냈지만, 조송화 본인이 동의하지 않아 반려됐고, 결국 KOVO에 조송화 상벌위원회 개최를 요청했는데요. 변호사 두 명과 상벌위에 참석한 조송화는 "무단이탈이 아닌 부상에 따른 휴식이었다. 선수 생활을 계속하고 싶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고 알려졌습니다. KOV.. 2021. 12.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