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허위신고1 탈출 반달곰 부풀려 신고한 농장주 징역형 선고 사육 중이던 반달가슴곰 불법 도축 사실을 숨기려고 탈출 곰 마릿수를 부풀려 신고, 공무원들이 수십 일간 수색하도록 한 농장주가 실형을 선고받았다는 소식입니다. 수원지법 형사 2 단독 이광헌 판사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및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야생생물 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A 씨에게 징역 6월을 선고했는데요. A씨는 지난해 7월 6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자신의 농장에서 반달가슴곰 한 마리가 탈출하자, 수개월 전 자신의 불법 도축 사실을 숨기고자 '두 마리가 탈출했다'라고 부풀려 허위 신고한 혐의로 기소됐는데요. A 씨의 신고로 수색에 나선 환경부와 용인시 등은 두 시간여 만에 곰 한 마리를 발견해 사살했으나, 공무원 50여 명을 투입해 20여 일간 벌인 추가 수색에도 나.. 2022. 2.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