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화산 대폭발1 화산 대폭발 사흘만에 통가 정부 첫 성명 현지시간으로 1월 15일 해저 화산 대폭발 후 피해 정도를 가늠조차 하기 힘들었던 남태평양 섬나라 통가 정부가 사흘 만에 첫 공식 성명을 냈습니다. 통가 정부는 18일 "화산 대폭발로 발생한 15m의 쓰나미에 통가 해변 지역이 강타당해 집이 무너지고 최소 3명이 사망했다"라고 밝혔고, 또 "군도 전역에 걸쳐 여러 거주 지역에 집에 몇 채밖에 남지 않았다. 생존자는 겨우 임시 피난처에 모여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외부와 통신 두절로 자세한 현지 상황이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정부의 첫 발표를 시작으로 구호·복구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유엔이 공개한 위성사진을 보면, 최대 섬 통가타부를 비롯한 등지에서 일부 건물은 무너지지 않았으나, 붕괴한 것으로 보이는 건물이나 시설도 확인됩니다. 위성사진 분석 업체가.. 2022. 1.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