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4년 총액 60억원 KT 잔류 확정
이번 시즌이 끝나고 FA가 되는 황재균이 KT 위즈에 잔류하게 되었습니다. 12월 27일 KT 위즈 구단은 황재균과의 계약 합의를 발표했는데요. 4년 총액 60억 원(계약금 25억 원, 연봉 29억 원, 옵션 6억 원) 조건이며, 이로써 황재균은 구단과 생애 두 번째 FA 계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2018시즌을 앞두고 KT 유니폼을 입은 황재균은 주축 내야수로 자리 잡았고, 처음 주장을 맡은 2021 시즌에는 117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 9푼 1리, 10 홈런, 56타점, 74 득점을 기록하는 등 팀의 창단 첫 통합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다음 시즌 프로 17년 차를 맞는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데뷔해 2021 시즌까지 통산 1701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 9푼, 191 홈런, 902타점,..
2021.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