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심 12년 구형1 만취 음주운전 사망사고 낸 운전자에 2심도 12년 구형 검찰이 만취상태에서 벤츠를 운전하다 공사장으로 돌진해 60대 인부를 숨지게 한 30대 여성에게 2심에서도 징역 12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16일 서울동부지법 제3형사부(부장판사 김춘호) 심리로 열린 권 모 씨의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원심의 구형과 같은 징역 12년을 선고해달라"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는데요. 권씨는 지난해 5월 24일 오전 2시쯤 서울 성동구 성수동 소재 LPG충전소 앞 도로에서 콘크리트 방음벽 철거작업을 하던 A 씨를 시속 148㎞의 속도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데요. 당시 권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188%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앞서 권씨가 1심에서 징역 7년을 받자 권 씨 측과 검찰 모두 이에 불복해 항소했는데요. 검찰 측은 "피고.. 2022. 3.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