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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 기업은행 세터 조송화 자유신분선수 공시 결정 12월 17일 한국 배구연맹(KOVO)이 IBK기업은행의 세터 조송화를 자유신분 선수로 공시했다. 지난 13일 IBK기업은행 구단이 조송화와 계약해지를 발표한 지 4일 만에 결정되었는데요. KOVO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이날 오전 연맹에 조송화에 대한 계약해지를 요청했고, 팀을 2차례 무단이탈해 논란이 됐던 조송화는 결국 자유신분 선수가 됐습니다. 기업은행은 지난달 26일 조송화에 대해 '선수계약 위반'을 이유로 KOVO 상벌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했고, 지난 10일 조송화와 구단 관계자를 불러 사실 관계를 파악했는데, 양측의 의견이 극명하게 갈린다는 이유로 징계 보류 판단을 내린 바 있는데요. 기업은행은 "조송화가 상벌위원회에서 징계사유와 관련해 주장한 내용은 구단이 파악하고 있는 사실 관계와 큰 차이가 있.. 2021. 12. 17.
KOVO 조송화 관련 3시간 토론 끝에 징계 보류 한국 배구연맹(KOVO)이 팀 이탈로 물의를 빚은 IBK기업은행의 조송화를 상벌위원회에 회부했지만, 징계 결정은 보류했다는 소식입니다. 12월 10일 KOVO는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KOVO 사무국에서 조송화 관련 상벌위원회를 열고 3시간 가까이 논의했지만, 구단과 선수 중 어느 쪽에 귀책사유를 둘 것인지 결론 내리지 못했습니다. 기업은행은 조송화에 대해서 "함께할 수 없다"는 방침을 정하고 지난달 22일 KOVO에 임의해지 공시 요청 공문을 보냈지만, 조송화 본인이 동의하지 않아 반려됐고, 결국 KOVO에 조송화 상벌위원회 개최를 요청했는데요. 변호사 두 명과 상벌위에 참석한 조송화는 "무단이탈이 아닌 부상에 따른 휴식이었다. 선수 생활을 계속하고 싶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고 알려졌습니다. KOV.. 2021.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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