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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 해소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 8가지

by 헤라클래스 2022.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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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발열 해소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우리들 몸에 질병이 있을 때는 물론 가까운 병원이나 의원에 가서 정확하게 진단을 받고 필요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데요. 하지만 평소에 우리들이 먹는 식재료를 이용한 음식으로도 다양한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발열로-힘들어하는-여성의-모습
발열

발열 해소

 발열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으므로 열이 난다고 무조건 해열제를 먹는 것은 오히려 해로울 수가 있습니다. 특히, 원인불명의 열이 계속될 경우에는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우선이며, 심한 경우가 아니라면 해열제에 의존하지 말고 열을 내리는데 효과적인 음식을 이용해서 건강을 유지하도록 해봅시다.

 

발열 해소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

1. 머위 줄기

 머위 줄기의 알싸한 맛은 봄나물의 푸릇푸릇함을 전해주는 신선함이 있습니다. 일식에서 튀김이나 볶음용으로 자주 사용되는 재료로,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한 머위 줄기는 초봄에는 꽃봉오리도 식재료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머위 줄기는 열을 내리고 기침을 가라앉히며 가래를 없애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에 식용뿐 아니라 감기약으로도 매우 훌륭한 재료입니다. 일본식 된장국과 함께 먹으면 해열 효과가 더 빨리 나타나기도 합니다.

 

2. 인동덩굴

 산과 들판에 자생하는 인동덩굴은 인동과에 속하는 반상록 덩굴식물로서 잎과 줄기는 "인동"이라 하고 꽃은 "금은화"라고 하며, 한방에서는 생약으로 널리 활용되는 재료입니다. 해열작용이 있는 부분은 금은화로서 중국에서는 감기약을 처방할 때 말린 금은화 생약을 반드시 사용한다고 합니다.

 

3. 덩굴여지

 일본에서는 건강식품의 대표주자로 각광받고 있는 덩굴여지는 인도, 베트남, 태국 등 열대지방에서 서식하며 동남아시아가 원산지인 식물입니다. 덩굴여지는 특유의 쓴맛 때문에 먹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해열작용은 물론, 이뇨작용도 탁월하고 여름철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재료로 알려져 있습니다.

 

4. 두부

 두부는 우리 식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식품이지만 습포로 발열이나 염증 등의 환부에 사용하는 민간요법의 재료이기도 합니다. 두부와 밀가루를 잘 섞어 만든 찜질팩을 사용하면 차가운 두부가 열을 흡수해서 발열한 환부나 염증 부위를 식혀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5. 말린 지렁이

 한방에서는 말린 지렁이를 해열제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조금 징그럽기는 하지만 해열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특히 원인불명의 열을 내리는 데 효과적인 재료입니다.

 

6. 파슬리

 파슬리는 잎사귀에 함유된 정유 성분과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영양식품입니다. 식욕을 좋게 하고 발한과 해열에 효과적인 파슬리는 몸을 따뜻하게 하므로 입욕제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유럽에서는 발한과 이뇨작용을 돕기 위해서 파슬리 씨를 우려내서 마시기도 합니다.

 

7. 오이

 오이는 96%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비타민C와 카로틴이 함유되어 있는 식품입니다. 영양분이 풍부한 야채라고 할 수는 없으나, 이뇨와 소염작용에는 탁월한 효능을 가지는데 특히 이뇨작용을 통해 몸속에 쌓여 있는 수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데 효과적입니다. 수분 공급 과잉으로 몸이 붓거나 물살이 찐 사람, 열이 나고 몸이 나른한 사람들이 오이를 먹으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8. 칡

 햇볕이 잘 드는 산이나 들, 건조한 지대에서 서식하는 칡은 뿌리가 굵고 튼튼하며 옆으로 번져가는 특징이 있고 전분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는 재료입니다. 가을이 되면 뿌리를 채취해서 물에 잘 씻은 다음 말리기 쉽도록 껍질을 벗기고 얇게 썰거나 깍둘썰기를 한 후, 햇볕에 잘 말리면 "갈근"이라 불리는 해열작용에 좋은 생약으로 이용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발열 해소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음식과 건강은 떼려야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고, 최근에는 다양한 경로로 정보를 취합할 수 있으며, 그에 대한 식재료들을 쉽게 구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모든 것이 그러하듯이 사람에 따라 체질도 각각 다르기 때문에 식재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섭취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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