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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정보

생활습관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 12가지

by 헤라클래스 2021.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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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생활습관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우리들 몸에 질병이 있을 때는 물론 가까운 병원이나 의원에 가서 정확하게 진단을 받고 필요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데요. 하지만 평소에 우리들이 먹는 식재료를 이용한 음식으로도 다양한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생활습관병-원인이-되는-것을-나타내는-사진의-모습
생활습관병

생활습관병

 생활습관병이란 서구식 식생활과 운동 부족, 과식, 과음 등 잘못된 생활습관들로 인해 현대인들에게 복합적으로 연관되어 일어나는 질병을 말합니다. 고혈압, 동맥경화, 당뇨 등 성인병 질환의 대부분이 생활습관병에 속합니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을 이용해서 생활습관병도 예방해봅시다.

 

생활습관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

1. 양배추

 양배추에는 여러 가지 영양소가 있지만 비타민 U가 가장 대표적인 성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U는 항궤양성 효과가 있어서 위벽 점막을 튼튼하게 하고 상처 난 위벽의 회복을 도와주며,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 등 소화기 관련 궤양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간의 지방 수치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으며 항산화 작용을 하는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있어 질병과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 작용을 억제하는데, 이런 항산화 작용은 세포의 면역력을 증대시키고 생활습관병을 예방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2. 들깨

 들깨에는 알파 리놀렌산이라는 필수지방산이 함유되어있는데요. 알파 리놀렌산은 체내에 흡수된 후 EPA와 DHA로 대사 되어 고혈압, 동맥경화, 암, 부정맥, 뇌졸중, 알레르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3. 양파

 양파를 얇게 썰면 양파 세포가 파괴되면서 효소가 나오는데, 이 효소가 양파 성분과 반응하면 N-프로필 트피슬피드라는 물질이 만들어지는데요. 이 물질은 체내의 응고된 혈액을 깨끗하게 해서 뇌경색, 심근경색, 뇌졸중 등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에 의해 유발되는 질환을 예방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4. 생강

 생강은 우리 몸에 매우 이로운 식품으로, 미국국립암연구소에서는 생강이 대장암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식품이라고 발표하기도 한 식재료로써, 최근에는 생강이 혈액을 깨끗하게 하고 지방분해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도 보고되었습니다. 생강 특유의 매운맛 성분과 기름기를 정제하는 성분은 혈전 생성을 막는 데 도움이 됩니다.

 

5. 오이

 오이의 딱딱한 껍질에는 혈당과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복합화합물인 알칼로이드가 많이 들어있기에, 생식으로 먹을 때 오이는 가능한 껍질째 먹는 것이 좋습니다.

 

6. 대두

 대두에 함유된 레시틴은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B군인 콜린, 그리고 미네랄의 인이 결합된 물질로서 '인지질'이라고 불리는데요. 인지질은 혈액이 응고되어 젤리처럼 굳어지는 경화 현상을 방지하므로 동맥경화,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생활습관병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7. 낫도

 우리나라의 청국장과 비슷한 일본의 음식인 낫도는 날것으로 먹기 때문에 영양분이 파괴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끓여 먹는 청국장보다 효과적인데요. 낫도는 콩에 낫도 균을 발효시켜 만든 식품으로 젓가락으로 낫도를 집어 당기면 치즈가 늘어나는 것처럼 모양이 생기는데, 이 끈적끈적한 성분이 낫도 균입니다.

 낫도는 소화율이 높고 식물성 단백질 특유의 아미노산과 비타민 B군, E, K 등이 풍부한 식품으로, 특히 낫도에는 혈전을 녹이는 효소인 낫도 키나제는 물론 레시틴, 리놀산 등이 들어있어서 혈액 속에 포함된 중성지방과 불필요한 화학물질을 없애주고 혈전을 녹이며 혈액을 정화시켜 피를 맑고 깨끗하게 해 줍니다.

 

8. 건포도

 건포도는 포도를 건조하는 과정에서 폴리페놀이라는 물질이 생성되는데, 폴리페놀은 노화와 생활습관병을 예방하는 항산화물질로 주로 포도 껍질에 함유되어있습니다. 따라서 건포도로 먹게 되면 껍질째 먹을 수 있으므로 간편하게 포도 껍질의 폴리페놀을 섭취 가능합니다.

 

9. 미역 뿌리

 미역이나 다시마의 미끌미끌한 표면은 알긴산과 수용성 식이섬유인 후코이단의 덩어리로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작용을 하는데요. 미역 뿌리에 다량으로 함유되어있는 요오드는 유방암 발생 및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위암, 대장암, 난소암에도 탁월한 효과를 나타냅니다.

 

10. 브로콜리

 브로콜리에는 암과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항상 화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요. 최근 연구에 따르면 활성산소 때문에 생길 수 있는 세포 이상은 물론 암세포 생성을 예방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11. 오곡

 오곡은 현미, 피, 조, 수수, 흑미, 율무 등의 잡곡을 말하는데, 오곡에는 다량의 비타민 B군이 함유되어있고 식이섬유도 풍부한 식재료인데요. 또한 칼슘과 아연 등의 미네랄도 풍부한 균형 잡힌 식품으로 매일 오곡을 섭취하면 당뇨, 고혈압 등 생활습관병을 예방할 수 있으며, 다이어트에도 좋고 체질개선에도 큰 도움을 주는 식재료입니다.

 

12. 붉은 피망

 붉은 피망은 녹색 피망이 완전히 숙성된 것으로, 피망에는 비타민류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것이 숙성되면 비타민 함유도가 더 높아지게 되며, 특히 비타민 A와 E의 함유도가 놀라울 정도로 높아지는데요. 붉은 피망의 붉은색 색소 안에는 강력한 항산화제인 캅사이신이 들어있어 혈관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세포를 건강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생활습관볍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를 알아보았습니다. 음식과 건강은 떼려야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고, 최근에는 다양한 경로로 정보를 취합할 수 있으며, 그에 대한 식재료들을 쉽게 구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모든 것이 그러하듯이 사람에 따라 체질도 각각 다르기 때문에 식재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섭취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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