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버풀 FC

[PL 18라운드] 리버풀 토트넘과 2-2 무승부 리그 2위 유지

by 헤라클래스 2021. 12. 20.
반응형

 리버풀 FC가 'PL 18라운드'에서 토트넘과 무승부를 거두며 맨시티와의 승차가 벌어지며 리그 2위를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시간으로 12월 19일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원정경기에서 2대 2로 비기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거친경기로-언쟁을-하는-토트넘과-리버풀-선수들의-모습
리버풀 토트넘

토트넘 핫스퍼 라인업 (3-4-2-1 포메이션)

요리스 - 산체스 - 다이어 - 데이비스 - 에메르송 - 은돔벨레 - 윙크스 - 세세뇽 - 알리 - 손흥민 - 케인

 

리버풀 FC 라인업 (4-3-3 포메이션)

알리송 - 로버트슨 - 코나테 - 마티프 - 아놀드 - 밀너 - 케이타 - 모턴 - 마네 - 조타 - 살라

 

득점 : 토트넘 - 케인(전반 13분), 손흥민(후반 29분)

        리버풀 - 조타(전반 35분), 로버트슨(후반 24분)

 

 

 전반 초반에는 리버풀이 거칠게 몰아붙였지만, 전반 13분 중원에서 산체스가 패스한 것을 은돔벨레가 잡고 스루패스를 찔렀고, 케인이 결 따라 볼을 흘린 뒤 그대로 슈팅 골망을 흔들며 순식간에 골을 허용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양 팀이 치고받는 상황에서, 전반 35분 리버풀이 역습을 펼쳤고, 걷어낸 공을 로버트슨이 잡아 그대로 크로스하여 조타가 헤더로 골망을 흔들며 균형을 맞추며 전반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후반도 역시 양팀이 거칠게 맞붙으며 경기가 펼쳐졌는데, 후반 24분 토트넘 문전 혼전 상황에서 리버풀이 볼을 잡은 아놀드가 크로스했고, 로버트슨이 그대로 헤더로 골망을 흔들며 2-1로 역전을 했는데요. 하지만 바로 5분 후 2선에서 뒷공간을 향해 패스가 들어갔고, 손흥민이 쇄도했는데요. 알리송 골키퍼도 나왔지만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고 이 공을 손흥민이 잡고 그대로 슈팅하여 골망을 흔들어 다시 2-2 균형추가 맞춰졌습니다.

 

 이제 경기의 향방이 어찌될지 모르는 상황이던 후반 32분 왼쪽 풀백 로버트슨이 토트넘의 에메르송에게 거친 태클을 범하게 되었고, 주심은 VAR 후 레드카드를 꺼내들었고, 한 명이 줄어들자 리버풀은 어쩔 수 없이 수비를 강화한 상태에서 경기를 마무리짓게 되었습니다. 맨시티의 승리로 격차가 벌어지게 된 상태로 리그 2위를 유지한 리버풀은 12월 26일 리즈를 홈으로 불러들이게 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