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인 SNS 사진이나 영상을 올렸다가 방역수칙 위반으로 논란이 되는 상황에 많은데요. 이번에는 ‘미스트롯2’ 출신 가수 홍지윤과 은가은, 별사랑이 사진을 올렸다가 방역수칙 위반 논란이 일었고 사과를 하였습니다. 9월 7일 세 명의 소속사 린브랜딩은 “어떤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에 많은 분들에게 심려와 실망을 안겨드려 아티스트 관리 책임을 가진 소속사로서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라고 전했습니다.
지난달 이 중 한명인 홍지윤은 자신의 SNS에 동료인 은가은, 별사랑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는데, 이 사진이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방역수칙을 위반했다는 의혹에 휩싸였고, 이에 홍지윤은 “오후 6시 이전에 찍은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녹화 스케줄 시간과 겹치면서 거짓 해명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해당 사진은 현재 삭제된 상태이지만 일부 누리꾼들이 민원을 제기하였고 방역 수칙 위반 관련 실제 조사가 이뤄졌으며, 이후 양천구청 측에서는 이들에게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이에 대해 소속사 린브랜딩에서는 “홍지윤, 은가은, 별사랑 역시 잘못된 상황임을 인지하지 못하고 잠시나마 함께 시간을 보낸 점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 성원해 주신 분들께 실망감을 드려 죄송한 마음이다."라며 사과를 했고, 이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많은 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누가 되지 않도록 당사와 소속 연예인들 모두 철저하게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이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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