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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상화폐의 급락으로 투자를 했던 사람들의 마음을 졸이고 있는데요. 현지시간으로 12월 5일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가 20% 이상 급락해 몇 달 만에 최저점을 찍은 뒤 다소 반등했다고 보도를 했습니다.
해당 보도에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 4일 20% 이상 급락한 4만 2000달러(4968만 원)까지 떨어졌다가 이날은 4만 9300달러 정도에 거래되었고, 반등했지만 지난 3일 오후 이후 약 8% 하락했고 이달 초 이후 13% 하락한 수치이며, 이외 솔라나, 도고인, 시바 이누 코인 등은 가치가 5분의 1 이상 떨어졌다"라고 밝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러한 급락이 오미크론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주식 시장의 불안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대응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며, 투자자들이 주식에 이어 더 위험한 투자에서 손을 떼고 있다는 신호이다"라고 보도했으며, 제네시스 글로벌 트레이딩의 시장 통찰력 책임자인 노엘 애치슨은 "가상화폐 가격 급락 시 원금을 지켜내기 위한 투자자들의 대규모 매도 주문이 이어지기 때문에 시가가 더 떨어졌을 수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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