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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네이버에서 연재를 하고 있는 인기 웹툰 "내일"을 MBC에서 드라마화하기로 결정하여 2022년 상반기 편성을 확정을 했다고 알려졌는데요. 해당 드라마의 주인공에는 국가대표 미녀 배우 김희선 씨가 출연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김희선은 해당 드라마에서 주인공 저승사자인 "구련"역으로 등장할 예정입니다.
네이버 웹툰 "내일"은 다 되는데 취업만 하지 못했던 장기 취준생 최준웅이 우연한 사고로 인해 특별한 임무를 수행 중이었던 저승사자 구련과 임륭구를 만나게 되었고, 이들과 함께 위기관리팀의 계약직 막내로 일하면서 자살 예정자들을 만나 그들을 돕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죽음의 상징이었던 저승사자들이 오히려 사람들을 도와 삶을 이어가게 한다는 기발한 설정으로 인기를 얻은 웹툰이 드라마로는 어떻게 표현이 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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