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바쁜 일상으로 지친 몸과 마음으로 활력이 떨어졌을 때 도움이 되는 식재료를 알아볼까 합니다. 우리들 몸에 질병이 있을 때는 물론 가까운 병원이나 의원에 가서 정확하게 진단을 받고 필요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데요. 하지만 평소에 우리들이 먹는 식재료를 이용한 음식으로도 다양한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활력 부족
특별하게 질환이 있는 것도 아닌데 쉽게 피곤하고 젖은 솜처럼 몸이 무거울 때가 종종 있습니다. 이런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원기를 회복하는 음식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요.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식재료를 이용하여 건강을 관리해봅시다.
활력 부족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
1. 낫도
낫도에는 100g당 100억 마리의 낫도 발효균이 살고 있으며, 이 발효균이 가지고 있는 효소는 소화 흡수를 돕고 정장작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낫도의 끈끈한 물질에 포함되어있는 낫도 키나제라는 효소는 피를 맑게 하고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2. 대추
대추는 보혈 작용이 있어서 여성에게 특히 좋고 진정 효과가 있어서 불면증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데, 불면증이 있을 때는 대추씨를 볶아서 먹으면 불면에 크게 도움이 됩니다. 대추의 다양한 효과는 술과 어우러졌을 때 더 확실한 효능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3. 흑임자
흑임자는 '검정깨'라고도 하며, 동맥경화, 고혈압, 당뇨 등을 유발하는 활성산소의 활동을 억제하는 항산화물질이 많아서 "항산화물질의 보고"라고도 하는데요. 그냥 먹어도 좋지만 녹즙과 함께 먹으면 야채의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를 함께 섭취할 수 있어 이상적인 건강식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4. 달걀
달걀 한 개에는 하나의 생명체에 필요한 영양소가 거의 완전하게 들어있어 '영양의 보고'라고 할 수 있는 식재료로써, 옛날 일본에서는 병문안을 갈 때 달걀을 사들고 가는 풍습이 있었을 정도로 달걀은 체력 보강과 기력 회복에 좋은 식품이며, 특히 일본식 달걀 요리인 소금에 절인 달걀은 자양강장 효과가 탁월하다고 합니다.
5. 인삼
인삼은 오갈피나무과의 식물로 원기회복 및 자양과 보혈에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약용 식물로 오래전부터 활용된 약재로서, 기를 보충해주므로 기본적으로 희고 살이 찐 사람에게 좋으며, 너무 마른 사람은 장복하면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인삼은 보통 인삼주나 인삼차로 마시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면서도 간단하며, 인삼 음료를 마시면 호르몬 분비가 원활해지고 피로 해소에도 좋으며 더 젊고 건강하게 살 수 있습니다.
6. 솔잎
솔잎의 주성분은 엽록소와 비타민 A와 C로서, 예로부터 솔잎은 내장기관을 보호하고 수명을 연장시키는 불로장생의 약재로 활용되었습니다. 이 밖에 솔잎차를 자주 마시면 비타민을 보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7. 마늘
마늘의 주된 성분은 살균작용을 지닌 알리신과 자양강장에 효과적인 스코르지닌으로, 특히 스코르지닌은 몸 안으로 들어온 영양분이 모두 소화 흡수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며, 이 외에도 피로 해소, 해독, 항알레르기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오늘은 활력 부족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를 알아보았습니다. 음식과 건강은 뗄레야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고, 최근에는 다양한 경로로 정보를 취합할 수 있으며, 그에 대한 식재료들을 쉽게 구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모든 것이 그러하듯이 사람에 따라 체질도 각각 다르기 때문에 식재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섭취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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