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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이슈308

거리두기 완화 첫 '불금' 음주운전 단속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식당 등 일부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이 연장된 첫 금요일, 전국 곳곳에서 음주운전자들이 경찰의 단속망에 걸려들었는데요. 이날 하룻밤 새 적발된 음주운전자만 416명에 달했습니다. 경찰은 집합제한 시간이 당초 오후 10시에서 오후 11시로 한 시간 연장된 첫 금요일인 지난 11일 오후 10시부터 2시간여 동안 전국에서 일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서울 강남구 압구정 로데오역 인근 유흥가에선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이들과 경찰 간 실랑이가 이어졌는데요. 이날 경찰이 두 시간여 동안 음주운전 단속을 벌인 결과 총 3명을 적발했고, 동승자도 총 5명에 달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11일 오후 10시5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 로데오역 인근에서 지인이 음주운전 단속에 걸리자 동승.. 2022. 3. 12.
신규확진자 38만명대에도 전광훈 기도회 등 ‘도심 집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8만 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다를 기록한 12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집회가 잇따라 열리고 있습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사랑 제일교회 담임목사가 대표로 있는 국민혁명당은 이날 오전 10시 성북구 사랑 제일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는데요. 전 목사는 기자회견에서 “오늘도 광화문 광장에 모여 대회를 이어갈 것”이라며 “오늘부터 1000만명 자유통일 회원을 다시 조직해 그 누구도 대한민국을 흔들지 못하도록 윤석열도 좌파 종북도 자기 맘대로 못하도록 대한민국을 굳건히 지켜나가겠다”라고 말했는데요. 이들은 정오부터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1천만 자유통일 기도회’도 열었다. 애초 3000명 규모로 집회를 신고했으나, 경찰과 지자체로부터 금지 통고를 받으면서 동화면세점.. 2022. 3. 12.
MLB 사무국 선수노조 극적 합의 4월8일 개막 99일 동안의 직장폐쇄에서 벗어나는 메이저리그(MLB)가 파행 없이 정규시즌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미국 ESPN·CBS 스포츠 등은 11일 “MLB 구단주와 선수노조가 새 단체협약에 잠정 합의했다”라고 보도했는데요. 정규리그 개막은 오는 4월8일(기존 4월 1일)로 연기됐지만, 더블헤더 등을 통해 팀당 162경기를 모두 치르기로 합의했고, 이번 타결로 경기 수가 줄어들지 않으면서 선수들은 예정된 연봉도 고스란히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시범경기는 14일부터 시작하고, 자유계약 선수(FA) 시장도 곧 개장한다고 밝혔는데요. MLB 노사는 새 단체협약을 개정하지 못하고 지난해 12월 2일 직장폐쇄를 결정한 가운데 협상을 이어왔지만 좀처럼 이견을 좁히지 못했는데요. 구단은 FA 협상 등 주요 업무를 중단했고.. 2022. 3. 11.
코로나 '확진' 불법체류 러시아인 2명 격리 중 도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 중이던 불법체류 외국인 2명이 도주했다는 소식입니다. 11일 경찰, 충북도 등에 따르면 충북 보은군 장안면 소재의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 중이던 러시아 국적의 30대 불법체류자 A 씨와 B 씨가 지난 9일 새벽 1시 30분께 달아났다고 밝혔습니다. 교도소에서 얼마 전 출소한 A씨와 벌금을 미납해 노역 중인 B 씨는 강제 출국을 앞두고 청주 외국인보호소에 있다가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들은 지난 4일, 7일 코로나19에 확진돼 해당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습니다. 생활치료센터 4층 방을 배정 받은 이들은 방안 커튼을 찢어 줄을 만든 뒤, 창살이 없는 창문을 통해 내려가 건물 뒤쪽으로 빠져나.. 2022.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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