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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이슈308

'친누나 살해 후 농수로 유기' 20대 남성, 징역 30년 확정 친누나를 살해한 뒤 강화도 한 농수로에 시신을 유기한 20대 남성이 징역 30년을 확정받았다는 소식입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살인, 사체유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28)의 상고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0년 12월 인천에서 함께 살던 친누나 30대 B 씨를 수차례 찔러 살해한 뒤 강화군 삼산면 석모도 농수로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았는데요. A 씨는 범행 후 B 씨의 시신을 여행 가방에 담아 아파트 옥상 창고에 보관하다가 인천시 강화군 삼산면 석모도에 있는 농수로에 유기했으며, B 씨의 시신은 지난해 4월 발견됐습니다. A씨는 집에 늦게 들어왔다고 잔소리를 하는 B 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우발적으로 범행했다고 진술한.. 2022. 3. 11.
아나톨리 티모슈크 러 침공에 침묵 우크라이나 축구계서 제명 러시아의 자국 침공에도 침묵하며 러시아 프로축구리그(RPL) 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코치직을 역임 중인 우크라이나의 축구 레전드 아나톨리 티모슈크가 제명된다는 소식입니다. 우크라이나 축구협회(UAF)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전 우크라이나 국가대표 출신 선수인 티모슈크가 아직까지 러시아 침공에 대해 공식적인 성명을 발표하지 않았다. 또 러시아 구단인 제니트의 코치직을 내려놓지 않고 있다. 규율 위반으로 판단, 우크라이나 축구계에서 제명하기 위한 징계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티모슈크는 안드리 세브첸코와 함께 2000년대 우크라이나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 출신으로 ‘우크라이나 올해의 선수상’을 세 차례나 수상했던 티모슈크는 현역 시절 우크라이나 대표팀 역대 최다인 A매치 144경기에 출전했.. 2022. 3. 10.
유명 호텔 생수병서 락스 검출 피해 발생 지난 9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 판에는 ‘유명 호텔에서 락스가 든 생수를 마시고 죽을 뻔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재됐습니다. 약 4개월 전 유명 3성급 호텔을 방문했다는 네티즌 A 씨는 당시 객실 내 비치돼 있던 생수를 마시려던 중, 물에 혀에 닿자마자 정신이 아득해질 정도의 ‘락스’ 냄새를 맡게 됐다고 주장했는데요. A씨는 “바로 화장실로 달려가 입안을 헹궈내고 보니 락스 물이 닿은 혀에는 붉은 반점이 올라와 있었다. 입술은 따갑고, 락스 특유의 독한 냄새는 계속 입안을 맴돌며 사라지지도 않았다”라고 했으며, 이어 그는 “정신을 좀 차리고 상황을 살펴보니 해당 생수에서는 여전히 락스 냄새가 진동했고, 물방울이 튄 바지는 그 자국을 따라 탈색이 되어있었다. 너무 놀라고 어이가 없었고, 내가 지금 .. 2022. 3. 10.
방송인 붐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4월 9일 결혼 방송인 붐(본명 이민호)이 4월 결혼한다는 소식입니다. 소속사 스카이 이앤엠은 10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붐이 4월 9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는 오랜 시간 지인으로 지내다 서로에 대한 깊은 공감과 소통을 통해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해 결혼 전과 후 삶까지 함께할 수 있는 동반자라는 확고한 믿음으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모두가 조심해야하는 시기인 만큼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가까운 지인 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하고자 한다.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를 배려해 결혼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을 말하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한다. 인생의 특별하고 소중한 시작을 함께하게 된 두 사람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을 보내주길 부탁한다. 더욱 큰 책임감을 가지고 방송 안팎.. 2022.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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