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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준호가 대주주로 있는 회사가 임금 체불과 임원 욕설 논란에 휩싸이면서 정준호에게도 불똥이 튀고 있는데요. 10월 17일 JTBC에서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A회사의 직원과 영업 매니저들이 최대 석 달치 임금을 받지 못했고 정준호가 대주주 중 한 명이라고 보도하면서 해당 내용이 불거지게 되었습니다.
JTBC의 보도에 따르면 A 회사의 앱을 사용하는 자영업자는 26만 명에 달하며, 정준호는 한때 30% 넘는 지분을 소유하고 사내이사로도 등재되기도 했으며, 직함은 의장으로 외부 행사와 내부 교육에도 참여를 했지만 지난 6월 말 임금 체불 문제가 불거지기 직전 사내이사직을 내려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논란이 이어지자 정준호는 "빠른 시일 안에 임금 체불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겠다. 투자자와 경영진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서 최대한 여러분들의 임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사내 이사직을 내려놓은 것은 투자사 쪽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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