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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FC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리버풀 승격팀 브렌트포드와 3-3 무승부

by 헤라클래스 2021.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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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풀 FC가 올 시즌 승격한 브렌트포드와 난타전을 펼친 후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을 추가했습니다. 한국시간으로 9월 26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브렌트포드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에서 리버풀은 브렌트포드와 3-3 무승부를 기록하게 되었는데요.

 

경기를-펼치는-리버풀과-브렌트포드-선수들의-모습
리버풀 브렌트포드

브렌트포드 라인업 (3-5-2 포메이션)

마르틴 - 아예르 - 얀손 - 핀녹 - 카노스 - 오니에카 - 노르가르 - 야넬트 - 헨리 - 음보이모 - 토니

 

리버풀 FC 라인업 (4-3-3 포메이션)

알리송 - 로버트슨 - 반 다이크 - 마티프 - 아놀드 - 헨더슨 - 파비뉴 - 존스 - 마네 - 조타 - 살라

 

득점 : 브렌트포드 - 에단 핀녹(전반 27분), 비탈리 야넬트(후반 18분), 요안 위사(후반 37분)

        리버풀 - 디오고 조타(전반 31분), 모하메드 살라(후반 9분), 커티스 존스(후반 22분)

 

 

 이번 시즌 승격한 브렌트포드는 공격적인 전술로 매력적인 축구를 구사하는 팀으로 리버풀과의 홈경기에서도 물러서지 않고 밀어붙이는 전술을 들고 나왔는데요. 거기에다가 전반 27분 카노스가 페널티 박스 우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토니가 힐킥으로 건드렸다. 뒤로 빠진 공을 피노크가 밀어 넣으며 골망을 흔들며 홈팬들이 환호성을 지르게 했습니다.

 

 하지만 전반 31분 디오고 조타가 헤더로 동점골을 터뜨리고, 후반 9분 모하메드 살라가 역전골을 터뜨리며 저력을 보이게 되었는데요. 역전을 당했지만 홈팬들 앞에서 주눅 들지 않았던 브렌트포드는 후반 17분 혼전 상황에서 동점골을 터뜨리게 됩니다. 그렇지만 바로 4분 후 커티스 존스가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3-2로 앞서게 되었습니다. 

 

 치고박는 경기를 펼치던 상황에서 후반 38분 요안 위사가 슈팅을 성공하며 3-3을 만들었고, 축구는 종료 휘슬이 불리기 전까지 결과를 모르는 스포츠이라는 것을 제대로 홈팬들 앞에서 보여주게 되었습니다. 3-3으로 경기가 마무리되면서 리버풀은 리버풀은 4승 2 무(승점 14)를 거두게 되었고 첼시와 맨유가 패하면서 리그 선두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다음 일정은 10월 4일 맨시티를 홈으로 불러들여 경기를 펼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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