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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분기 대비 월평균 카드 사용액의 초과분 일부를 돌려주는 상생소비지원금(카드 캐시백) 신청이 10월 1일부터 시작됐습니다. 롯데, 비씨,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케이비(KB) 국민, 엔에이치(NH) 농협 등 9개 카드사가 신청을 받기 시작했고, 첫 1주일간은 출생연도 끝자리에 연동해 5부제로 신청을 받으면서 끝자리가 1·6년인 사람은 1일, 2·7년인 사람은 5일, 3·8년은 6일, 4·9년생은 7일, 5·0년생은 8일에 신청하면 됩니다.
상생소비지원금은 2분기 카드 사용 실적이 있는 19살 이상 성인 누구나 전담 카드사를 지정해 신청이 가능한데요. 한 달에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를 2분기 월평균 사용액보다 3% 이상 많이 쓰면 초과분의 10%를 그다음 달 15일에 현금성 카드 포인트로 돌려주는 정부의 소비 장려 정책으로, 10∼11월 두 달간 한시적으로 시행하는데, 1인당 월 10만 원까지 최대 20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지만, 7천억 원의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종료될 수 있습니다.
캐시백 실적에서 대형마트와 백화점, 명품매장, 유흥업종 등은 제외하고 대부분 실적으로 인정되며, 스타벅스 등 대기업 프랜차이즈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등 기업형 슈퍼마켓(SSM), 한샘, 이케아 등 가구점, 대형병원, 학원 등도 포함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상생소비지원금 누리집(상생소비지원금.kr)이나 대표번호(1688-0588, 1670-0577), 각 카드사 콜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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