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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정보

갱년기 증상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 7가지

by 헤라클래스 2022.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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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갱년기 증상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를 알아볼까 합니다. 우리들 몸에 질병이 있을 때는 물론 가까운 병원이나 의원에 가서 정확하게 진단을 받고 필요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데요. 하지만 평소에 우리들이 먹는 식재료를 이용한 음식으로도 다양한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갱년기-증상으로-힘들어하는-여성의-모습
갱년기 증상

갱년기 증상

 나이가 들면서 여성 호르몬 분비가 저하가 되면 가슴 두근거림, 어지러움, 두통 등의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이 외에도 인생의 허무함 등 갱년기성 신경증이나 정신병이 유발될 수 있으니, 이럴 때일수록 먹을거리가 중요합니다. 생리주기를 일정하게 해주는 샤프란이나 여성호르몬을 보충해주는 식재료를 선택해 먹는 것이 좋습니다. 

 

갱년기 증상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

1. 검은콩
 동양의학에서는 갱년기 증상을 근원적인 생명력인 "신(賢)"의 기능이 저하되어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검은콩에는 이 신의 작용을 높이는 효과가 있으며 뛰어난 혈액순환 기능으로 갱년기 증상을 완화시키며, 또 몸이 붓거나 여드름이 생기는 등의 트러블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2. 샤프란
 샤프란 중 향신료나 한방약으로 활용되는 부분은 암 꽃술의 왕관 부분을 건조한 것이며, 1kg의 건조된 사프란을 얻기 위해서는 10만 송이 이상의 암 꽃술이 필요할 만큼 고가의 약재로 알려져 있는데요. 샤프란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예로부터 부인병 치료를 위한 훌륭한 허브로 각광받아왔으며, 여성 특유의 갱년기 증세와 생리불순, 생리통뿐만 아니라 냉증, 불면증, 신경과민 등의 증세에도 효과적이고, 이 외에도 진정작용을 하므로 두통과 어지럼증, 기침 등에 매우 효과가 좋다.

3. 달래
 중국에서는 달래를 검게 구워서 편도선염, 인후염, 식욕부진 등의 약재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생리불순에 탁월한 효능을 나타내며 부정출혈 등 여성질환에 좋은 약재로도 쓰입니다.

4. 당귀
 당귀 뿌리는 예로부터 한방에서 두루 사용되었던 대표적인 생약으로서 부인들을 위한 성스러운 약, 혹은 여성의 강장제라고 할 정도로 약효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5. 두유
 대두의 영양분을 그대로 손쉽게 섭취할 수 있는 두유에는 이소플라본을 비롯해 단백질과 레시틴, 철, 칼슘 등 미네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이소플라본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여성 호르몬과 같은 역할을 하는 성분입니다. 두유는 호르몬 수치가 낮아져 나타나는 갱년기 증상들을 완화시킬 수 있는 매우 좋은 식품입니다.

6. 다시마
 식이섬유에는 혈당 수치가 상승하지 못하도록 하고 당뇨병을 개선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밭에서 나는 작물보다는 해조류, 특히 다시마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다시마에는 식이섬유뿐 아니라 아연과 요오드도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아연과 요오드는 세포의 생성과 성장에 관여하는 성분으로 생식기의 기능과 건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여성 호르몬 분비가 현저하게 떨어져서 나타나는 갱년기 증후군에는 아연과 요오드가 함유되어 있는 다시마를 많이 섭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7. 비지
 대두는 '밭에서 나는 고기'라고 할 만큼 단백질 함유량이 많은 식품으로 미네랄 성분도 풍부한데, 비지를 먹으면 이런 대두의 영양분을 값싸고 손쉽게 섭취할 수 있는데, 비지는 대두에서 두유나 두부를 만들고 남은 찌끼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많은 양의 영양분이 함유되어 있을 뿐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식이섬유도 아주 풍부하여 갱년기 증상에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갱년기 증상이 있을 때 도움이 되는 식재료 7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음식과 건강은 떼려야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고, 최근에는 다양한 경로로 정보를 취합할 수 있으며, 그에 대한 식재료들을 쉽게 구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모든 것이 그러하듯이 사람에 따라 체질도 각각 다르기 때문에 식재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섭취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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