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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도 돌파 감염 사례에 의한 확진으로 포함되며 방송가에 비상이 걸리게 되었습니다. 12월 13일 유재석 소속사 안테나에서는 "유재석은 지난 9월 말 2차 접종을 완료했으나 지난 11일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 통보를 받고 검사를 진행해 이날 오전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습니다.
방송인 유재석은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을 비롯해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 중이며, 안테나 이적 이후 카카오TV 첫 출연작인 ‘더듬이TV: 우당탕탕 안테나’에도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데, 확진 판정에 따라 이들 프로그램들 또한 촬영 일정에 일부 차질을 빚을 전망입니다.
현재 방송가에서 이어지는 돌파감염 사례에 우려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유재석과 유희열 모두 각각 9월, 8월 말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였지만 돌파 감염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고, 최근 고경표, 김수로, 정우성, 강예원, 김성규, 신동 등이 백신 접종에도 불구하고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한 의료계 관계자는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방송 현장에서는 실제로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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