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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이슈

일본 방위백서 여전히 "독도는 일본 영토" 도발

by 헤라클래스 2021.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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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일본에서 발행한 일본 방위백서에는 독도를 일본 소유라고 주장하였습니다. 7월 13일 일본 방위성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 방위백서를 게재하였는데,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표기한 뒤 목차와 설명, 도표 등 총 스무 차례 등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17년째 주장을 굽히지 않는 것으로 명백한 도발이라 할 수 있는데요.

 

독도를-표기한-일본-방위백서의-모습
일본 방위백서

 이번에 발표한 방위백서에는 동아시아 지정학적 관계에 대해서는 "한반도에서는 반세기 이상 단일 민족의 분단이 지속되어 남북 양측 병력이 대치되고 있다. 대만과 남중국해를 둘러싼 문제도 존재한다. 일본은 고유 영토인 다케시마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 상태로 있다. 근래에는 영토나 주권, 경제적 이익 등을 놓고 국가 간 경쟁이 장기에 걸쳐 계속되는 경향이 있다."라고 주장을 했습니다.

 

 특히나 독도에 관련해서는 "러시아 조기경보기 1기가 시마네현 다케시마 영해 상공을 침범한 사례가 발생했다. 한국 해군이 다케시마를 포함한 주변 해역에서 군사훈련을 했다."라는 등 한국의 입장으로서는 말도 안되는 억지주장을 펼치고 있는데요.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한일 정상회담 가능성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발표한 이번 방위백서가 어떤 영향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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