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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아이린 갑질 폭로자 지속적인 악플에 법적 대응 예고

by 헤라클래스 2021.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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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걸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에게 갑질을 당했다고 폭로한 스태프 A 씨가 1년 넘게 지속되는 악플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A 씨는 12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더 이상 이대로는 못 넘어간다. 샅샅이 뒤져서 다음 주부터 소송 준비 시작이다. 지난번 자료도 다 정리해서 갖고 있고 변호사는 이미 두 차례 만났다. 더러운 돈 필요 없고 합의 따위는 절대 없다. 집안 망신이 뭔지 알게 해 주겠다"라고 강조했는데요.

 

귀여운-포즈로-사진을-찍은-아이린의-모습
아이린

 A 씨는 지난해 10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린의 갑질을 주장했고, 이에 아이린은 "저의 어리석은 태도와 경솔한 언행으로 마음의 상처를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사과한 뒤 자숙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1년 넘게 A 씨를 향한 악플이 이어졌고 A 씨는 수차례 멈춰줄 것을 당부했지만 지속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는 폭로 당시에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심으로 생각하는 팬이라면, 더 이상 선을 넘지 말고 멈추시길 바란다. 그런 글들은 나에게 아무런 상처가 되지 않으면 좋은 영향을 주지 않는다"라고 밝힌 바 있는데요. 이번에 SNS로 법적 대응을 예고한 A 씨는 "조용히 나를 지키려고 끝자락에서 멈췄는데 이번에는 끝까지 해본다. 기다려라"라고 강력한 의지를 전하며,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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