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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이슈

방송인 붐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4월 9일 결혼

by 헤라클래스 2022.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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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붐(본명 이민호)이 4월 결혼한다는 소식입니다. 소속사 스카이 이앤엠은 10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붐이 4월 9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는 오랜 시간 지인으로 지내다 서로에 대한 깊은 공감과 소통을 통해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해 결혼 전과 후 삶까지 함께할 수 있는 동반자라는 확고한 믿음으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전했습니다.

 

안경을-쓰고-익살스러운-표정의-붐의-모습

 이어 “모두가 조심해야하는 시기인 만큼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가까운 지인 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하고자 한다.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를 배려해 결혼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을 말하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한다. 인생의 특별하고 소중한 시작을 함께하게 된 두 사람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을 보내주길 부탁한다. 더욱 큰 책임감을 가지고 방송 안팎으로 좋은 모습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붐 역시 자필편지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는데요. 붐은 “항상 많이 부족한 내게 애정 가득한 응원 주셔서 너무 고맙다. 내가 표현이 많이 부족해 이야기를 잘 못했는데, ‘지붐’(팬덤)들이 있어 정말 큰 힘이 된다. 너무나도 고맙고 감사하다. 1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데뷔해 열심히 앞만 보고 달리다 보니 벌써 데뷔한 지 24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내 나이 마흔한 살이 되어 있더라. 요즘 세월은 유수와 같다는 말을 몸소 느끼고 있다”라고 운을 뗐는데요.

 

 붐은 “그래서 하루하루 소중한 마음으로 방송하고 있고 그 방송을 통해 나만의 에너지로 여러분에게 행복을 주고 나 또한 여러분 사랑으로 행복을 느끼며 너무나도 감사한 매일을 보내고 있다. 금일 너무나도 소중한 여러분에게 제일 먼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 이렇게 펜을 들었다. 설렘과 떨리는 마음으로 말한다. 나 붐이 4월 9일 따뜻한 봄에 결혼한다. 평생을 서로 존중하며 함께할 소중한 인연을 만나 믿음과 사랑으로 한 가정을 이루게 됐다. 나를 아껴주는 마음처럼 기쁘게 예쁘게 응원해 주고 축하해 달라”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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